뉴올리언스여행(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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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여행 3일차: 오듀본 곤충관, 카페드몽, 뉴올맛집, 더재즈플레이하우스
뉴올리언스 여행 3일 차 오듀본 곤충관, 카페드몽, 뉴올 맛집, 더재즈 플레이하우스 New Orleans 3rd Day 첫 날밤과 달리 둘째 날밤은 이어 플러그 덕에 잘 잤다. 자기 전에 짜둔 일정을 소화하러 3일 브런치부터 시작! 웨어하우스 디스트릭쪽에 있는 추천받은 맛집 'Cochon Butcher'. 미국 남부 쪽에서는 꽤 유명한 쉐프인 Donald Link와 Salvatore Lupo가 운영하는 가게인데, 신선한 재료가 포인트이다. 인기 있는 곳답게 사람들이 무척 많이 방문하는데, 메뉴가 간단하다 보니 회전율이 빨라 먹는데 어려움은 없다. 우리가 추천받아 주문한 Po-boy와 Cochon mufflaletta. 일단 그 푸짐함에 놀랐다. 그리고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것에 다시 한 번 놀랐다. 미국 ..
2019.04.01 -
뉴올리언스 여행기록: 뉴올을 느끼게 해준 재즈공연 '더 재즈 플레이하우스 The Jazz Playhouse'
뉴올리언스를 느끼게 해 준 재즈 공연 The Jazz Playhouse 300 Bourbon St, New Orleans, LA 70130 뉴올리언스에 왔으니 재즈 공연을 봐야겠다고 생각한 뒤 찾은 재즈 클럽 중 하나인 '더 재즈 플레이하우스'. 뉴올리언스에서는 길을 가다가도 재즈 공연을 볼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나 좀 더 갖춰진 공연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더 재즈 플레이하우스'였다. 루이 암스트롱이 속했던 밴드 Tuxedo Brass Band가 여전히 이 곳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는 글을 봤었지만, 내가 갔을 땐 날짜가 맞지 않았다. 벌써 109년이 되었고, 다섯 번째 리더인 Gerald French가 이끌고 있는 Gerald French's Original T..
2019.03.28 -
뉴올리언스 맛집기록: 예약필수! 또 가고 싶은 레스토랑 'Peche Seafood Grill'
예약필수! 또 가고 싶은 레스토랑Peche Seafood Grill800 Magazine St, New Orleans, LA 70130 내가 아는 동생 중에 걸어다니는 미쉘린가이드같은 동생이 있다. 그 동생이 추천해주는데는 실패할리가 없다. 뉴욕여행때 그 동생이 추천해준 데만 다녔다가 남편도 반했다. 뉴올리언스 간단 말에 예약하고 가보라고 추천해준곳. 며칠 전에 미리 예약해야하는데, 최근 여행 스타일이 갈 곳만 정해두고 그날 그날 유동적으로 바뀌는 탓에 예약을 못했었다. 가려는 당일 아침에 서둘러 전화했더니 밤 10시나 오후 5시에 가능하다고 해서 오후 5시 예약했다. 무슨 문이라고 해야하나. 유리문이 있는데 그 밖으로 예쁜 블루톤의 폴딩도어가 있다. 이 블루는 Peche의 포인트 컬러인가보다. Pech..
2019.03.21 -
뉴올리언스 카페기록: 뉴올리언스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베녜 '카페드몽 Cafe du Monde'
뉴올리언스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베녜Cafe du Monde500 Port of New Orleans Pl #27, New Orleans, LA 70130 뉴올리언스에서 꼭 먹어봐야한다고 알려진 프렌치 도넛, 베녜. 내가 가는 전 주에 먼저 뉴올리언스에 가서 먹고 온 친구에게 맛있냐고 물어봤을 때 낫 베드란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인지 큰 기대는 되지 않았지만 클리어해야하는 미션처럼 가게 되었다. 일단 프렌치 쿼터에 있는 카페드몽은 항상 사람이 많다고 해서 나는 좀 더 여유있게 다른 브랜치를 들리기로 했다. 뉴올리언스 아울렛 컬렉션 앳 리버워크 The Outlet Collection at Riverwalk에 있는 카페드몽으로 향했다. 아울랫 앞에 있는 뉴올리언스러운 광대와 기념사진도 찍었다. 아울렛 바..
2019.03.21 -
뉴올리언스 여행기록: 흥미진진했던 '오듀본 곤충관 Audubon Butterfly Garden and Insectarium'
흥미진진했던Audubon Butterfly Garden and Insectarium423 Canal St, New Orleans, LA 70130 남편이 재밌겠다며 적극적으로 가자고 한 오듀본 곤충관. 여행갈 때 어딜 적극적으로 가자고 하는 남편이 아니기에 흔쾌히 오케이했다. 오듀본 곤충관은 오듀본 동물원과 함께 Audubon Nature Institute에 속해있어 함께 티켓을 사면 각각 사는 것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Tickets for Adubon Attractions 미국에 있는 곤충관 중에 가장 큰 오듀본 곤충관은 평일에도 사람으로 북적였다. 아기들과 함께 온 엄마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관광객보다는 로컬들이 많이 오는 곳 같았다. 메인로비에는 세큐리티가 있다. 세큐리티를 통과하면 티..
2019.03.20 -
뉴올리언스 맛집기록: 맛있는 샌드위치 도전! 'Cochon Butcher'
맛있는 샌드위치 도전!Cochon Butcher930 Tchoupitoulas St b, New Orleans, LA 70130 이 곳도 추천받아 가게된 곳. 샌드위치가 유명하다고 해서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뉴올리언스 warehouse district 근처에 있어서 인지 warehouse를 리노베이션한 듯한 건물들이 많았다. 정식이름은 Cochon Butcher인데, 사인에도 그냥 Butcher라고 적혀 있다. 정육점이라고 적어놓고 이렇게 핫하면 어떡하니! 게다가 butcher에서 하는 샌드위치면 재료도 신선해서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full service at the bar? 테이크아웃도 되나보다. 돼지가 귀엽다. 우와. 이미 사람들이 가득했다. 왼쪽에는 가게에서 만든 각종 잼, 피클, 고기, ..
201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