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맛집(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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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여행 3일차: 오듀본 곤충관, 카페드몽, 뉴올맛집, 더재즈플레이하우스
뉴올리언스 여행 3일 차 오듀본 곤충관, 카페드몽, 뉴올 맛집, 더재즈 플레이하우스 New Orleans 3rd Day 첫 날밤과 달리 둘째 날밤은 이어 플러그 덕에 잘 잤다. 자기 전에 짜둔 일정을 소화하러 3일 브런치부터 시작! 웨어하우스 디스트릭쪽에 있는 추천받은 맛집 'Cochon Butcher'. 미국 남부 쪽에서는 꽤 유명한 쉐프인 Donald Link와 Salvatore Lupo가 운영하는 가게인데, 신선한 재료가 포인트이다. 인기 있는 곳답게 사람들이 무척 많이 방문하는데, 메뉴가 간단하다 보니 회전율이 빨라 먹는데 어려움은 없다. 우리가 추천받아 주문한 Po-boy와 Cochon mufflaletta. 일단 그 푸짐함에 놀랐다. 그리고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것에 다시 한 번 놀랐다. 미국 ..
2019.04.01 -
뉴올리언스 맛집기록: 예약필수! 또 가고 싶은 레스토랑 'Peche Seafood Grill'
예약필수! 또 가고 싶은 레스토랑Peche Seafood Grill800 Magazine St, New Orleans, LA 70130 내가 아는 동생 중에 걸어다니는 미쉘린가이드같은 동생이 있다. 그 동생이 추천해주는데는 실패할리가 없다. 뉴욕여행때 그 동생이 추천해준 데만 다녔다가 남편도 반했다. 뉴올리언스 간단 말에 예약하고 가보라고 추천해준곳. 며칠 전에 미리 예약해야하는데, 최근 여행 스타일이 갈 곳만 정해두고 그날 그날 유동적으로 바뀌는 탓에 예약을 못했었다. 가려는 당일 아침에 서둘러 전화했더니 밤 10시나 오후 5시에 가능하다고 해서 오후 5시 예약했다. 무슨 문이라고 해야하나. 유리문이 있는데 그 밖으로 예쁜 블루톤의 폴딩도어가 있다. 이 블루는 Peche의 포인트 컬러인가보다. Pech..
2019.03.21 -
뉴올리언스 맛집기록: 맛있는 샌드위치 도전! 'Cochon Butcher'
맛있는 샌드위치 도전!Cochon Butcher930 Tchoupitoulas St b, New Orleans, LA 70130 이 곳도 추천받아 가게된 곳. 샌드위치가 유명하다고 해서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뉴올리언스 warehouse district 근처에 있어서 인지 warehouse를 리노베이션한 듯한 건물들이 많았다. 정식이름은 Cochon Butcher인데, 사인에도 그냥 Butcher라고 적혀 있다. 정육점이라고 적어놓고 이렇게 핫하면 어떡하니! 게다가 butcher에서 하는 샌드위치면 재료도 신선해서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full service at the bar? 테이크아웃도 되나보다. 돼지가 귀엽다. 우와. 이미 사람들이 가득했다. 왼쪽에는 가게에서 만든 각종 잼, 피클, 고기, ..
2019.03.19 -
뉴올리언스 여행 1일차: 프렌치쿼터, 잭슨스퀘어, 뉴올리언스 맛집
뉴올리언스 여행 1일차프렌치쿼터, 잭슨스퀘어, 뉴올리언스 맛집New Orleans 1st Day 고생 끝 남편에게 주어진 특별휴가. 캘리포니아 지역을 적극 추천받았고, 남편도 원하는 눈치였지만 비행시간이 조금 부담스러웠다. 작년 여름 동생이랑 같이 한 여행도 한 몫 했다. 뉴올리언스는 재즈를 좋아하는 나에게도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먹방 하러 가는 곳으로 추천하고 있었다. 그렇게 4박 5일 뉴올리언스 여행이 시작되었다. 보스턴에서 뉴올리언스를 가는 비행기는 직항이 JetBlue밖에 없었는데, 경유가 물론 더 저렴하지만 여행의 기회가 많지 않으므로 시간을 아끼는 것이 더 중요해 직항을 선택했다. JetBlue는 로건공항 터미널 C에 자리잡고 있다. 점심은 공항내 'Wahlburgurs'에..
2019.02.25 -
뉴올리언스 맛집기록: 인생 나초를 먹은 ‘801 Royal’
인생 나초를 먹은 801 Royal 801 Royal St, New Orleans, LA 70116 형부에게 강력한 추천을 받아 방문하게 된 ‘801 Royal’. 프렌치쿼터에 있고, 잭슨 스퀘어와 가까워 찾기 쉽다. 길 이름이 건물에 붙어있었는데, 뉴올리언스에서는 이렇게 타일로 길 이름이 안내되어 있는게 너무 매력적이었다. 꼭 예약하고 가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우리는 그냥 아예 저녁 시간이 되기전인 다섯시반쯤 들렸다. 근데 웬걸! 이 시간에도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가게자체가 크지 않아 자리는 금방 찰 것 같았다. Gastopub다운 분위기였다. 거리에서 술을 마셔도 되는 몇 안되는 도시인만큼 한 잔 해줘야 할 것 같았다. 그렇게 뉴올리언스 첫 칵테일로 선택한 mambo mardi gr..
201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