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릿지 카페기록: 스타벅스보다 핫한 카페 'Tatte'
스타벅스보다 핫한 카페 Tatte Bakery & Cafe 미국에 정착하고, 집을 얻어 주변 탐방을 하며 발견한 카페. 맨 처음엔 그저 예쁜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항상 앉을 자리가 없는 걸 보며 보스턴과 캠브릿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란 걸 알게 됐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부터 샐러드도 있고, 커피도 물론 다양하다. 타테에서 가장 흥미로운 건 빵 셀렉션. 다양할 뿐만 아니라 주방이 있어 따끈따근한 빵들을 내놓는다. 머무르고 싶은 인테리어. 여기서 Fig 샌드위치를 먹은 적이 있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래서인지 점심시간 즈음이 되면 사람이 북적북적. 겨울에는 실내만 붐볐는데, 날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니 테라스에도 항상 사람이 많았다. 집 근처만 해도 두 군데나 있는 걸 보면 인기를 짐작할 수 있..
2018. 9. 10.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