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백일독서 3차 독후활동 49. <예술>

2025. 11. 21. 15:47미국에서 쌍둥이 아들맘되기/둥이들 백일독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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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9번째 독후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읽은 책은 마이퍼스트월드의 <예술>책이었다. 아이들이 요즘 종이비행기를 만들어서 날리는데 너무 종이를 낭비해서 이참에 '예술'이 무엇인지, 어떻게 더 멋진 비행기를 만들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예술에는 그림뿐만 아니라, 조각, 건축물, 문학작품 등 다양한 것들이 될 수 있다고 알려주는 책이었다. 아이들에게도 예술이란 어느 특정 분야가 아닌 인간이 느끼기에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될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 대신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닌 인간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덧붙여 알려주었다. 항상 아이들에게 강조했던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언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책에서 설명해주는 예술에는 아직 둥이들이 체험해보지 못한 것들도 있었다. 그 예로 뮤지컬이 있었다. 책속의 뮤지컬은 '캣츠'였는데 아이들은 고양이 분장을 한 사람들이 무섭기도 하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이해하지 못했다. 아이들과 이 책에 나온 모든 예술을 함께 경험해보자고 약속하며 책을 읽었다.

 

 

집에 쌓여있는 수십개의 종이비행기. 이 종이비행기를 어떻게 우리가 특별하게 만들수 있을까 고민해보는 것으로 독후활동을 하기로 했다. 둥이들이 조금 더 시간과 정성을 들여 그림을 그린다면 평범했던 종이비행기가 예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아이들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종이비행기 3개씩을 골라오라고 지시했고, 어떤모양으로 꾸미고 싶은지 그리기 전에 함께 고민해보자 했다. 

 

 

킨더 아이들까지 미국을 강타한 밈을 알게될지 몰랐으나, 이미 알아버린 둥이들. 비행기에 식스세븐도 그리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비행기를 가득 채웠다. 사인펜으로 마구 칠하면 예쁘지 않으니 색연필로 칠했더니 사진에 잘 안보인다. 하트도 그리고, 창문도 그리고, 다양한 패턴도 그려서 완성한 둥이들만의 특별한 종이비행기. 오늘도 즐거운 독후활동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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