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백일독서 3차 독후활동 48. <곤충>

2025. 11. 19. 15:57미국에서 쌍둥이 아들맘되기/둥이들 백일독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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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들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한 책은 마이퍼스트월드의 <곤충>이었다. 어느덧 48번째 독후활동이라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만 남았다. 곤충 책이지만 곤충인 것과 아닌 것을 비교해주기 위해 전갈, 거미 등도 나와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남자애들이란 이런걸까?

 

 

책에서 재밌는 장면만 나오면 자꾸 흥분해서 일어나 테이블에 앉는 시도를 시도때도 없이 하는 둥이들. 의자에 앉아!라고 몇번을 말했는지. 그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한 책이었다. 무엇이 곤충을 정의하는지, 또 어떤 다양한 곤충들이 있는지 이야기해주는 책인데, 아이들의 상상력과 수다는 끝이 나질 않는다.

 

 

모기를 잡아먹어서 잠자리가 좋다는 이야기, 어떻게 곤충을 먹을수 있냐며 놀란 이야기, 미국집에서 흰개미가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에 대해 듣고 휘둥그레진 눈, 여왕벌만 알을 낳을수 있기에 제일 중요한 벌이란 말에 흥미진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아이들은 매우 신나하고 재미있어했다. 

 

 

독후활동 시작! 아이들에게 곤충의 조건에 대해 계속 이야기해주었기에 너네가 기억하는 곤충의 조건에 맞게 그림을 그려보라고 했다. 하지만....이 아이들은 자기가 그리고 싶은 것만 그리는 아이들이란걸 깜빡했다. 바로 거미라면서 리암이가 그림을 그렸는데, 거미는 곤충이 아니고 심지어 원래 거미 다리보다 훨씬 많은 다리를 그렸다. 

 

 

그래서 다시 시작한 독후활동. 나비와 잠자리의 머리, 가슴, 배를 그려주고 나비와 잠자리에 맞는 날개와 다리 더듬이를 그려보라고 이야기해주었다. 그랬더니 책을 참고하며 더 정성들여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원했던 곤충의 조건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그리고 완성한 리암이와 루크의 나비와 잠자리. 컬러는 자기들이 원하는 색과 패턴을 넣어 완성했는데, 배움과 창의력을 함께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서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오늘의 독후활동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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