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버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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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당일치기 여행기록: 정말 힙한 동네, 윌리엄스버그(Williamsburg)
정말 힙한 동네 윌리엄스버그 Williamsburg 당일치기 뉴욕. 친구랑 사람 너무 많은 곳도 싫고, 유명한 관광지도 싫고, 그저 이야기 할 수 있는 공원이나 걸으면 좋겠다고 하며 가기로 결정한 윌리엄스버그. Marcy Ave 역에서 내려 점심부터 먹기로 했다. ☞ 뉴욕 여행기록: 보스턴 ↔ 뉴욕 버스타고 당일치기 여행(메가버스, 피터팬버스 비교) 우연히 찾게된 Pies N Thighs. 사진으로보니 먹음직스러워보였고, 전부터 서던아메리칸 푸드를 먹어보려고 했던 참에 가게된 레스토랑. 솔직한 평은 보기보다는 맛이 덜했지만 가격이 괜찮다는 거. 친구랑 나눠먹으려고 다른 종류를 시켜봤는데, 식으면 둘다 맛이 없어져서 그냥 각자 먹을꺼 시키고 후다닥 먹는게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같다. ☞ 뉴욕 식당기록: 치..
2018.08.29 -
뉴욕 여행기록: 윌리엄스버그에 있는 '인턴' 영화 속 카페 'Toby's Estate Coffee'
윌리엄스버그에 있는 '인턴' 영화 속 카페Toby's Estate Coffee125 N 6th St, Brooklyn, NY 11249 영화 '인턴'에 나왔다는 카페. 사실 처음 가려고 했던 카페는 데보시온 Devocion이었는데 넘치는 인기와 카페에서 일 열심히 하시는 분들 덕에 앉을 자리가 없어 토비스 에스테이트로 오게되었다. 여기도 윌리엄스버그에서 핫한 카페 중 하나! ☞ 뉴욕 여행기록: 착한 브루클린 카페 '데보시온 Devocion' 햇빛이 강렬한 날 햇빛을 즐기는 사람들. 우리는 덥다며 냉큼 카페로 들어갔지만, 이렇게 밖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사람도, 랩탑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도 있었다. 서양인과 동양인은 다를수밖에 없나보다. 나도 탈 때 피부가 벗겨지는 것 만 아니면 이렇게 해를 맘껏 즐길텐데..
2018.08.19 -
뉴욕 여행기록: 선물하기 좋은 것들로 가득한 'LEIF'
선물하기 좋은 것들로 가득한 LEIF 99 Grand St, Brooklyn, NY 11249 윌리엄스버그 거리를 거닐다 발견한 보석 같은 곳! 'LEIF'. Goods for Living. 리빙이라는 글자만 보면 일단 들어가고 본다. 그 덕에 발견한 곳. ☞ LEIF 홈페이지 리빙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이 모여 있는 곳. 들어가자마자 디퓨저 향이 상큼하고, 빛이 잘 들어와 이 곳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었다. 마침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저녁에 만날 언니의 선물을 사야했는데 잘됐다 싶었다. 에스닉한 느낌도 좋았다. 플레이트, 카드, 액자, 쿠션, 디퓨저 등등 없는게 없다. 다 너무 예쁜데 선물로 고르려니 힘들었다. 선물해주는 사람의 성의도 중요하다지만 받는 사람의 취향도 너무나 중요하니깐말이다. 주고도 ..
2018.08.18 -
뉴욕 여행기록: 착한 브루클린 카페 '데보시온 Devocion'
착한 브루클린 카페 데보시온 Devocion 69 Grand St, Brooklyn, NY 11249 커피를 잘 안마시는 나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카페 '데보시온'. 데보시온은 콜롬피아 농장에서 커피콩을 직접 가져오고, 커피 공정무역을 하는 착한 카페다. 홈페이지에도 친절하게 커피콩을 페덱스로 받아 카페에서 볶아 신선한 커피를 보장한다는 글이 있다. 커피 맛을 모르는 나는 품평을 할 수 가 없으므로 패스! ☞ Devocion 홈페이지 데보시온의 입구는 순간 못찾는 사람이 많다. 외관에서 카페를 보면 건물 전체가 카페라는 걸 짐작할 수 있는데 그에 비해 문이 작아 자연스럽게 지나치게 된다.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복도가 시작된다. 그리고 복도의 오른편에서는 커피콩을 직접 로스팅하고 있다. 인기 많은 카..
2018.08.17 -
뉴욕 여행기록: 윌리엄스버그에서 발견한 예쁜 꽃집 'Sprout Home'
윌리엄스버그에서 발견한 예쁜 꽃집 Sprout Home 44 Grand St, Brooklyn, NY 1124959 Grand St, Brooklyn, NY 11249 친구와 목적지없이 윌리엄스버그를 구경하다 발견한 Sprout Home! 주소를 두 군데 적은 이유는 Grand St에 두 개의 지점이 마주보고 있기 때문이다. 햇살 좋은 여름의 브루클린을 걷다 발견한 이 초록이들은 우리의 눈길을 자연스레 가게로 이끌었다. 결혼 후 부쩍 식기류에 관심이 많아졌기에 한 눈에 여긴 들어가봐야돼를 외쳤다. 그렇게 우리가 먼저 들어간 스프라우트 홈의 정확한 명칭은 Sprout Home Brooklyn Kitchen and Table이다. 구글지도에도 꽃집이 아니라 생활용품점이라고 나와있다.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다...
201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