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18 시애틀 여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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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맛집기록: 시애틀 오이스터는 ‘Taylor Shellfish’
시애틀 오이스터는 Taylor Shellfish Oyster Bar 504 Bellevue Way NE, Bellevue, WA 98004, USA 오이스터 킬러인 남편! 워크샵을 잘 마친 기념으로 자축하며 시애틀에서 유명한 오이스터 집 Taylor Shellfish방문. 벨뷰 지점으로 방문했는데 근처에 한식당도 많아보였다. 호텔에만 있다가 벨뷰로 나오니 완전 도시로 온 듯 생기가 있었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작은 양동이도 괜스레 예뻐보였고, 오이스터는 무척 신선해보였다. 지나치게 넓지 않은 공간이 아늑하게 느껴졌다. 창가에 앉게 된 우리는 벌써 연말분위기가 물씬인 바깥을 보며 너무 분위기 있다고 들뜨기 시작했다. Shucker’s dozen을 시킨 우리. 농담아니고 미국와서 ..
2018.12.02 -
시애틀 여행기록: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탐방기
마이크로소프트 본사탐방기 One Microsoft Way, Redmond, WA 98052, USA 다들 남편 학회나 워크숍따라가 일정 다 끝내고 며칠 시간 더 내서 여행하고 온다고 하는데 아직 한번도 그렇게 따라 간적이 없어 섭섭하던 차에 방문한 시애틀. 그 덕에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구경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봤을 때도 뭔가 두근두근 했는데, 인터넷 익스플로어 로고를 보니 더 두근두근 했다. 워크숍이 끝나고 스토어도 구경할 겸 비지터 센터로 향했다. 비지터 센터는 빌딩92에 위치해 있다. 신분증 있으면 사전예약없이 볼 수 있다해서 갔는데, 신분증도 없어도 되더라. 존재도 모르다가 처음본 서피스 라인은 갑자기 충동구매욕구를 일으킬 만큼 매력적이었다..
2018.11.28 -
시애틀 맛집기록: 레드몬드 타이 맛집 ‘Bai Tong’
레드몬드 타이 맛집 Bai Tong 14804 NE 24th St, Redmond, WA 98052 레드몬드에 도착해 짐을 가볍게 풀고 첫 끼를 먹을 겸 길을 나섰다. Courtyard Marriot Bellevue/ Redmond에서 가까우면서 평점이 좋은 곳을 찾으니 Bai Tong이라는 타이 레스토랑이 나왔다. ☞ 시애틀 기록: Courtyard by Marriott Seattle Bellevue/Redmond 호텔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직선상 거리는 훨씬 가까운데 약간 돌아가야되어서 이 정도 시간이 된다. 규모도 큰 편. 맛집이 맞는지 벽 한쪽에 맛집 인증서 같이 트립 어드바이저라던지 여기저기에서 받은 하이스코어 서류가 붙어 있었다. 약간 애매한 시간이었는데도 아주..
2018.11.20 -
시애틀 여행기록: Courtyard by Marriott Seattle Bellevue/Redmond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와 가까운 호텔 Courtyard by Marriott Seattle Bellevue/Redmond 14615 NE 29th Pl, Bellevue, WA 98007 마이크로소프트 시애틀 본사에서 일정이 있는 남편이 고른 코트야드 메리어트 벨뷰/레드몬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까지 걸어서 약 15분 정도로 가까운 편. 체크인 할 때 한국분이 안내해주셔서 좀 더 친근감이 들었다. 그러고보면 이때부터 시애틀 곳곳에서 한국분들을 보기 시작했는데 시애틀에 한인 규모가 큰가보다. 킹 사이즈 원베드 룸이 다 나가 퀸 투베드 룸으로 안내해주셨다. 부부에게 원베드로 안내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이것 저것 챙겨주셨는데 친절함에 감사했다. 방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전자렌지와 커피머신. 여기..
2018.11.19 -
미국 기록: jetBlue Mint(비즈니스 클래스) 후기
jetBlue Mint 비즈니스 클래스 후기 이런저런 이유로 타보게 된 jetBlue 비즈니스 클래스! 다른 에어라인이면 몰라도 jetBlue 비즈니스를 탈 경우는 많지 않을 것 같으므로 후기를 남겨본다. 일단 보스턴에서 시애틀은 비행시간 약 6시간 정도. 요즘 많은 항공사에서 퍼스트 클래스를 없애고 비즈니스 클래스를 늘리는 추세라 옆 공간을 좁히고 있는데, 젯 블루는 혼자 앉는 라인을 만들고 옆 공간을 엄청나게 넓게 만들어 놨다. 항공사의 이익은 모르겠으나 타는 사람으로선 혼자 앉아 좋기도 하고, 넓어 편하다. 젯블루를 처음 타기도 하고 어느 급의 항공사인지 전혀 모른 상태에서 탔는데 승무원들은 엄청나게 친절했다. 젯블루 민트를 탄 적이 있는지 묻고, 자세한 설명을 붙여줬다. 자리에 ..
201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