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16. 14:26ㆍ미국에서 쌍둥이 아들맘되기/둥이들 백일독서 기록

오늘 아이들과 함께 읽은 책은 마이퍼스트월드의 <위치> 책이었다. 지리와 같은 위치라기보단 어떤 사물의 위치를 설명할때 쓸수 있는 표현을 가르쳐주는 책이었다. 아이들은 대충 알지만 한국어와 영어를 같이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고양이와 털실뭉치의 위치를 알려주게 하려고 눈을 감고 아이들에게 물어봤다. "고양이는 어디에 있어?" "털실은 어디에 있어?" 그랬더니 아이들은 엄마가 눈을 감았는지 안감았는지 확인하며 깔깔 웃어대면서도 "의자 위에 있어" "의자 아래에 있어"라고 답했다. 그 다음에 나오는 위치들도 문제 내듯 물어보니 아이들은 흥미를 잃지 않고 답하며 책을 함께 읽어 나갔다.



위치에 대해 다 알아야하는 나이인건 맞지만 그래도 정확히 잘 알고 있는거 같아서 기특했다. 맨 앞, 맨 뒤, 가운데, 왼쪽, 오른쪽 등 다 잘 이해하고 있었다. 영어로도 테스트를 해봤는데 그것도 잘 알고 있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를 가져와서 독후활동을 했다. 아이들과 책에서 나온 표현들을 복습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이해하기 위한 활동이었다. 가장 먼저 차가 왼쪽으로 가게해봐, 오른쪽으로 가게해봐 했더니 방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쪽 방향으로 자동차를 배열했다.



그리고 가운데 있는 차를 포인트해봐, 맨 앞에 있는 차를 포인트해봐, 맨 마지막에 있는 차를 포인트 해봐라는 질문에 정답을 골랐고, front, back, middle이란 표현도 잘 이해하고 정답을 골랐다.



뚜껑을 도로라고 말해주고, 도로 위에 차를 놓아볼래? 라는 말에 도로 잘 배치했다. 그리고 도로 밑에 차를 놓아볼래? 란 말에 도로 밑으로 차를 잘 가져왔다. 빈 통을 주고 빈 통 안에 차를 넣어볼까? 통 밖에 차를 놓아볼까? 라는 질문에 척척 잘 배치한 둥이들. 영어로도 함께 해서 더 알찬 독후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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