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디렉터(2)
-
결혼준비일기: 야외웨딩 필수! 웨딩디렉터
결혼이 60일도 안남았어요. 언제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나 싶기도 하고, 그동안 결정하고 진행한 것도 많은데 바쁘단 핑계로 제대로 '결혼준비일기'를 못쓰고 있네요. 바쁘게 결정하는 와중에 잊게 될까봐 기록의 일환으로 블로그를 하겠단 처음의 다짐은 도대체 어디로 간건지...... 다시 힘을 내서 써보려고 합니다. 오늘부터 1일 1포스팅이란 노오오오오옾은 목표를 가지고 3일 1포스팅라도 달성해보겠습니닷!! 제가 결혼준비를 하며 결정한(계약한) 순서대로 정리해보려구요! 저번 준비일기에 적었듯이 가장 먼저 결정한 건, 내 스드메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사항들을 꼼꼼하게 챙겨주실 플래너님을 확정하는거였어요! 그렇게 라씨엘 전선정실장님을 만났구요! 그 다음에 급한 건 웨딩디렉터를 결정하는 일이었어요. 워낙 야외웨..
2017.09.10 -
결혼준비일기: 웨딩플래너 필요한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간 결혼준비를 하면서 들었던 플래너에 대한 얘기들,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서 남겨보려고 해요. 아마 저처럼 개혼이신분들은 아무리 친한친구가 결혼준비하는걸 봐왔다고 한들 본인이 겪어보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어떻게 준비해야될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사실 지금도 그런거 같아요. 아직도 궁금한게 많고,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하게 결정하는건지 매순간 고민해요. 저는 일단 워킹이 아닌 플래너님과 함께 준비하고 있어요! 스튜디오같은 경우에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사진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제가 원하는 구도와 색감, 느낌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결정하기 쉬웠어요.(가격이 문제였지만요 흑) 하지만, 화장에 그닥 관심이 없었고... 살면서 메이크업을 딱 한번 받아봤는데... 정..
2017.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