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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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기록: ‘하우스 오브 카드’ 팬이라면 봐야할 ‘지정 생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정생존자 Designated Survivor 정말 재밌게 봤던 넷플릭스 오리지널에는 ‘센스8’, ‘하우스 오브 카드’, ‘기묘한 이야기’,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있다. 특히 ‘센스8’은 너무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어 개인적으로 탑 미드라고 생각한다. ‘센스8’ 이후로 배우 배두나가 더 좋아져 ‘비밀의 숲’을 봤을 정도! 하지만 이 정도 외엔 그냥 볼만 하다 정도이지 엄청 끌릴 정도로 재밌게 본 것이 없었다. 특히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는 더 처참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에서 열연한 딜런 미네트가 출연한 ‘열린 문틈으로’는 정말 시간이 너무 아까운 영화였다. 스티븐 킹 작품을 원작으로 한 ‘제럴드의 게임’도 많이 아쉬운 작품이었다. 그렇게 제작에 투자를 많이 하는 넷..
2018.11.16 -
미드 기록: 내가 읽은 '블랙 미러 Black Mirror' 시즌 1-1
새로 산 TV가 콘솔 게임용으로만 이용되고 있을 즈음 우리는 넷플릭스 시청을 시작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셋톱박스가 유행하고 있다면, 미국은 단연 OTT서비스다. OTT서비스는 Over The Top의 약자로 셋톱박스 없이 인터넷을 통해서 각종 영상을 구독할 수 있다. 그래서 더욱 TV를 구매할 때 스마트TV인지가 중요하다. OTT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아마존TV, 유투브TV 등 다양하게 있지만 넷플릭스를 구독하게 된 이유는 익숙함과 컨텐츠의 매력이랄까. 남편이 남자친구일 적 넷플릭스 구독을 했는데, 정작 본인보다 내가 더 애청했다. 가격에 따라 동시에 구독할 수 있는 인원 수가 늘어나다보니 아이패드로도 보고 아이폰으로도 보고 한 시즌을 이어서 보기도 하고, 한 편을 끊어서 보기도..
2018.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