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백일독서 2차 독후활동 32. <미녀와 야수>
애들 방학이라 독후활동을 매일 더 잘할 줄 알았는데 놀러다니느라 뭔가 오랜만에 하는거 같은 독후활동. 오늘은 를 읽었다. 상인인 아빠에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기를 위한 꽃을 꺾어달라 말했던 막내딸. 길을 잃은 상인은 우연히 들어간 성에 피어있던 겨울장미를 꺾는다. 이 일로 화가난 야수는 죽기 싫다면 딸을 성으로 보내라 요구한다. 책임을 가질 필욘 없었지만, 자기의 부탁때문에 이런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한 막내딸은 자진하여 성으로 들어가고, 자상한 야수에게 마음을 준다. 우여곡절 끝에 막내딸의 눈물로 저주가 풀리며 왕자님으로 변신하는 야수. 엄마엄마! 야수는 어떻게 생긴거야? 머리에 뿔도 달리고 무서운 몬스터 같은거야?라고 묻는 둥이들. 야수는 사나운 짐승을 말하는 건데 여기선 사나운 짐승의 모습을 한 ..
2025. 4. 25.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