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여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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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여행기록: 다시가고 싶은 브런치 레스토랑 'Earls'
다시가고 싶은 브런치 레스토랑 Earls 150 King St W #100, Toronto, ON M5H 3T9 캐나다 친구가 토론토에서 유명한 브런치 레스토랑이 있다고 전 날 추천해줬었다. 나의 엄청난 기억력은 Aroma Espresso를 Aurora Express라고 기억해냈고, 나는 그런 이름의 가게를 토론토 시내에서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다운타운 구경을 하다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으면 들어가서 먹기로 하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구글맵에서 Explore로 찾은 평점 좋은 브런치 레스토랑 Earls. 왠지 느낌이 좋아 여기서 먹기로 결정했다. 메뉴도 고급스러우니 예쁘다. 1982년부터라니? 정말인가? 이럴수가! 브런치 해피 아워가 있다. 12시까진데 우린 하필이면 12시 10분 입장.......
2018.10.22 -
토론토 여행기록: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어 좋았던 호텔, One King West Hotel and Residence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어 좋았던One King West Hotel and Residence1 King St W, Toronto, ON M5H 1A1 캐나다 토론토 가기 며칠 전 막바지에 예약한 호텔. 1박 2일이라는 시간 중 단 하루만 토론토를 볼 시간이 있어 다운타운으로 호텔을 잡았다. 이동시간을 최대한 줄여보려고 한 결정이었다. 토론토 다운타운으로 범위를 줄이고, 원하는 가격대를 선택한 후 최소 리뷰 평점을 선택했다. 부킹닷컴은 필터가 세세하게 잘 되어 있어 호텔을 걸러서 보기 좋다. ☞ 부킹닷컴 예약하기 호텔은 호텔 소개 사진에서 본것과 똑같았다. 체크인도 빠르게 진행됐다. 체크인을 도와준 직원이 엄청 유쾌한 사람이었는데, 한국에 가본적이 있다며 자신이 아는 한국어를 말하며 친근하게 대해줬다. 아주 ..
2018.10.21 -
토론토 여행기록: 부산보다 맛있다는 돼지국밥 맛집 '아지매 집밥'
부산보다 맛있다는 돼지국밥 맛집아지매 집밥6068 Yonge St, North York, ON M2M 3W6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다녀오며 저녁은 무엇을 먹을지 엄청 고민했다. 친구 부부가 결혼할 때 청첩장 주려고 나있는 곳 까지 왔는데, 막상 친구 결혼식에 정말 어쩌지 못할 사정이 참석하지 못해 내내 마음에 걸렸던 지라 꼭 맛있는 걸 사주고 싶었다! 그래서 고기를 먹으러 가자는 의견이 많았는데, 토요일 밤 예약이 너무 어렵고 워크인으로 갈 시에 한 시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아기도 있었고, 다들 배가 고파 그럼 뭘 먹지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나온 돼지국밥! 남편이 워낙 한식을 좋아하고 보스턴에서 맨날 국밥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다행히 다들 의견이 통일됐다. 친구 말론 부산 오리..
2018.10.20 -
나이아가라 여행기록: 친구부부와 함께한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
친구부부와 함께한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Niagara Falls 미국에 온지도 어언 8개월을 넘어설 때 쯤, 비행기로 두 시간이 안되는 거리에 있는 친구도 못보고 사는게 슬퍼졌다. 그래서 친구에게 연락해 이것저것 스케쥴을 맞춰 단풍이 들 때쯤 토론토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다. 이유는 친구가 둘 째를 가졌고, 토론토에 살고 있으니깐! 한 달에 한 번 내가 하고싶은 걸 하자고 남편에게 말해놨기에 10월에 토론토 갈거라고 미리 말해뒀다. 그렇게 떠나게 된 짧은 1박 2일 토론토 여행. 보스턴에서 토론토가는 직항이 Porter Airlines라고 있었다. 토론토 다운타운에 공항이 있어 접근성이 너무 좋았다. 보스턴-토론토가 비행시간이 짧다고 마냥 싸지 않았지만 다운타운이라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 ☞ 토론토 ..
2018.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