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호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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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워프 여행기록: 벨기에다운 벨기에스러운 벨기에 아침식사
벨기에다운 벨기에스러운벨기에 아침식사HOTEL FRANQ 마치 말장난같은 타이틀이지만 내가 극찬했던 HOTEL FRANQ(이전 포스팅 참고)에서의 아침식사는 정말로 그동안의 벨기에를 다 담고 있었다. 맛있는 빵과 진짜 초콜릿을 넣은 핫초콜릿. 그런 벨기에의 아침식사. 호텔 로비를 통과하여 이 러블리한 공간에 도착하면 조식할 수 있는 곳에 도착한 것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 일찍 아침을 먹으러 나온건 아니었지만, 우리가 일등이었다. 8시반쯤이었는데, 이쪽으로 온 관광객들은 더 느긋한 여행을 하나보다. 하기야 대부분의 관광지들이 10시에 오픈해서 굳이 이르게 나가도 산책외에는 할 것이 없긴 하다. 우리는 부모님 식사시간에 맞췄다. 테이블은 이렇게 예쁘게 셋팅되어있다. 자리를 안내해주고 가장..
2018.05.08 -
안트워프 여행기록: 예술과 역사가 공존하는 호텔 'FRANQ'
예술과 역사가 공존하는 호텔HOTEL FRANQKipdorp 10-12, 2000 Antwerpen, 벨기에 전에 안트워프에 여행갔을 때 동생은 학기 중이라 런던에 남고 엄마, 아빠 셋이서만 다녀왔었다. 벨기에에선 두번째로 큰 도시지만 뭔가 옹기종기 모여있어 걷기 참 좋은 도시였다. 예술이 있는 도시였다. 그래서 파리여행을 가기전 1박으로 동생에게 보여주기 위해 안트워프에 다녀왔다. 안트워프에는 예쁜 호텔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심히 살펴보고 선택한 'HOTEL FRANQ'.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고, 중심지와 멀지 않아 딱 좋았다. 입구부터 맘에 드는 호텔. 로비는 더 마음에 들었다. 새하얀 공간에 알록달록 컬러풀한 의자를 배치하여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하나같이 강렬한 색임에도 불구..
2018.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