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워프 여행기록: 벨기에다운 벨기에스러운 벨기에 아침식사
벨기에다운 벨기에스러운벨기에 아침식사HOTEL FRANQ 마치 말장난같은 타이틀이지만 내가 극찬했던 HOTEL FRANQ(이전 포스팅 참고)에서의 아침식사는 정말로 그동안의 벨기에를 다 담고 있었다. 맛있는 빵과 진짜 초콜릿을 넣은 핫초콜릿. 그런 벨기에의 아침식사. 호텔 로비를 통과하여 이 러블리한 공간에 도착하면 조식할 수 있는 곳에 도착한 것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 일찍 아침을 먹으러 나온건 아니었지만, 우리가 일등이었다. 8시반쯤이었는데, 이쪽으로 온 관광객들은 더 느긋한 여행을 하나보다. 하기야 대부분의 관광지들이 10시에 오픈해서 굳이 이르게 나가도 산책외에는 할 것이 없긴 하다. 우리는 부모님 식사시간에 맞췄다. 테이블은 이렇게 예쁘게 셋팅되어있다. 자리를 안내해주고 가장..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