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백일독서 독후활동 14. <크리에이티브7 _ 만들기 놀이 4>

 

오늘의 독후활동은 오랜만에 크리에이티브7으로 진행했다. 크리에이티브7의 4번째 책 <만들기 놀이>. 앞의 첫 두 장엔 낙타, 기린, 코뿔소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고, 가운데 파트에는 클래식카, 스포츠카, 중장비들, 마지막에는 가전제품들이 있다. 다양한 동물들의 특징들을 말해보며 크리에이티브 7에서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이야기 해보고 싶었는데, 오늘도 역시나 둥이들의 관심은 오로지 탈 것들이다. "엄마, 차 만들고 싶어. 아니야 차 만들꺼야". 결국 동물들을 만들진 못했지만, 어떤 동물인지 맞춰보기는 할 수 있었다. 낙타 등이 왜 뾰족해? 순록 뿔이 예쁘다. 등등 어떤 특징들이 그 동물을 나타내는지 이야기해보았다.

 

 

오늘 리암이가 만들고 싶은건 지프차. 함께 재료 블럭들을 찾은 다음에 리암이가 하나하나 쌓아올리며 만들었다. 이제는 엄마 도움없이도 재료도 잘 찾고, 그림보며 만들기도 잘한다.

 

 

이제 이정도는 껌이라는 듯, 엄청 금방 만들고 엄마에게 보여준다. 지프차 들고 엄마보고 웃어볼래? 라는 말에 엄마보고 웃어주는 리암이.

 

 

루크는 표지에 있던 대형지게차를 만든다더니 뭔가 점점 산으로 간다. 뭐 만드는걸까?

 

 

누워서 만들기 시작했다가 다급히 일어난 루크. 그 다급함이 사진에 다 찍혔다. 

 

 

루크가 설명해주기론 대형지게차를 만들다가, 견인차도 만들고 싶어서 대형지게차를 끌고가는 견인차를 만들었다고 했다. 두개를 합쳐서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낸 루크. 책에 있는 예시는 어디까지나 예시니깐! 잘했다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