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Be colourful
블로그도 인스타그램도 안하고 조용히 지냈다. 가끔 맛있는 밥도 먹고, 가끔 친구도 만나며, 취미생활도 하고, 공부도 했다. 아! 레몬이랑 망고 씨를 발아시키며 새싹 보는 재미에도 푹 빠졌다. 너무 잠잠했는지 가족 채팅방에서 말은 하지만, 내 블로그를 봐주는 아빠가 요즘 뭐하고 지내냐며 물었다. 블로그에 글 안올리냐며 안부를 물었다. 다른 친구들은 요즘 뭐하길래 이렇게 조용하냐며 연락이 왔다. 새로운 친구들과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주고받아야 해서 다시 인스톨한 인스타그램에는 오랜 시간 수신되지 못한 메세지가 있었다. 인스타그램을 약 두 달정도 업로드 하지 않았을 뿐인데, 나의 소식을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했다. It's actually your duty to live it as fully as po..
2019. 5. 2. 14:51